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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강천산산행4/10[등산갤러리]/일반 산행기2011-04-11 12:09:27

대진세상 2023. 3. 28. 10:16

순창 강천산산행4/10

[등산갤러리]/일반 산행기

2011-04-11 12:09:27

(강천산 구름다리)

 

강천산   584m, 산성산  603m

 

 

위 치 :전북 순창군 팔덕면, 전남 담양군

 

 특징·볼거리

전북 순창과 전남 담양군의 도계를 이루는 강천산은 비록 산은 낮아도 깊은 계곡과 맑은 계곡 물, 그리고 기암절벽이 병풍을 치듯 늘어선 모습으로 "호남의 소금강"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단풍나무가 유난히 많은 강천산은 매년 11월 초순께 절정을 이룬다. 특히 강천산만의 자랑인 아기단풍이 곱게 물들 때 더욱 장관이다. 등산로가 가파르거나 험하지 않다.

 

등산로 초입부터 병풍바위를 비롯, 용바위 비룡폭포 금강문 등 명소들이 즐비하고 금성산성도 옛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오밀 조밀한 산세에 감탄하게 된다.  이러한 관광자원에 힘입어 1981년 1월 우리나라 최초의 군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이기도 하다. 강천사와 삼인대 사이를 지나 홍화정 옆길로 들어서면 50m높이에 걸린 구름다리(현수교)가 아찔하게 보인다.

 

 

강천산은 최근에 벚꽃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대개 4월초 피기 시작해 10일께 만개한다. 자연생 「산벚꽃」으로 꽃이 잘고 빛깔이 희고 맑다.

 

벚나무는 강천산 입구 강천호 주변을 에워싸고 있으며 등산로 어디에서든 볼 수 있다. 강천계곡 6㎞구간을 지나 정상에 이르면 전망대가 있다. 이곳에서 산 아래 흰빛 벚꽃물결을 감상할 수 있다.

강천산에는 신라 진성여왕 때 도선국사가 창건한 고찰 강천사가 있다. 강천사는 신라시대 도선국사가 창건한 고찰. 한때는 1,000여명의 승려가 있던 큰 절이었다고 한다. 절 뒤로 치솟은 암벽과 강천산 암봉이 어울려 한 폭의 그림처럼 멋지다.

 단풍나무가 유난히 많은 단풍명산으로 매년 11월 초순께 절정을 이룬다. 단풍테마산행으로 10-11월, 벚꽃이 만개하는 4월 초순 순으로 많이 찾는다.

 

□ 일 자 : 4월 10일(日曜日)

 

    · 시지 기은행 앞 : 05시 50분

    · 법원정문 건너편: 06시10분(수강다방앞)

    . 동아 쇼핑 앞    : 06시 20분

    . 내당 홈풀 앞    : 06시 23분

    · 광장 코아 앞    : 06시 25분

    · 성서홈플러스앞 : 06시 30분

 

□ 1 코 스 : 주차장-  병풍바위 - 깃대봉 - 강천산 - 형제봉 - 호수 - 산성산 -

                 동문 - 비룡계곡 - 구름다리 - 강천사 - 주차장

 

□ 산행시간 : 5시간 전후

 

□ 회 비 : 25,000원

 

□ 산행신청 : 선착순 45명

□ 준비물 : 도시락. 간식. 식수. . 더운물. 방풍의. 아이젠. 기타

          ㅇ 아침 1식은 제공합니다.

 

□ 차량운행경로 : 구마고속-남해고속-순창

         ㅇ 운행시간 : 3시간 30분 정도

 

 

  # 산행지도는 산행정보에 있습니다 참고 하세요

 

안녕하세요? 희망찬 춘사월입니다. ^^ 

2011 신묘년 4월 정기산행, 고추장/된장 등 장(醬)으로 유명한 지방, 전북 순창 강천산으로 성서홈플에서 06:30 출발, 88고속을 다렸다. 성산-거창-함양-남원을 거처 순창에 다달았다. 남녁이라 차창가로 펼쳐진 산과 들녘엔 봄기운이 완연하였으며, 봄에 땅을 북돋우느라 농부들이 한참 아침 공기로 샤워하며 일손에 바빠 보였다. 88고속도로 확장공사로 인하여 도로는 조금 막히는 듯 풀리는 듯 토목공사들이 군데군데 진행되고 있었다.

  ◆ 일시 : 2011년 4월 10일 (성서홈플 06:30 출발) 
  ◆ 장소 : 강천산(왕자봉 583.7m, 전북 순창)
  
◆ 산행코스 : 주차장(매표소) - 병풍바위 - 깃대봉 - 강천산(왕자봉 583.7m) - 형제봉 - 담양호 - 산성산(북문/동문) - 비룡계곡 - 강천사 - 구름다리 
  ◆ 도상거리 : 약 15km (약 6 시간 소요)
  ◆ 조망 : 여름 산이라지만 이른 4월 봄날 산행하기 안성마춤, 스킨샤워 듯 기분이 업, 하늘은 푸르고 담양호수 빛은 에메랄드 빛, 아직 나무에 연두빛 싹은 틔지 않아서 그런지 산방로로 햇살이 직사광으로 쬠, 시야와 조망도 아주 멋드러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