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간9정맥50지맥

설원의 덕유 종주산행길(악마님글)12/18[등산갤러리]/중거리 산행기2010-12-21 10:44:21

대진세상 2023. 3. 22. 14:20

설원의 덕유 종주산행길(악마님글)12/18

[등산갤러리]/중거리 산행기

2010-12-21 10:44:21

184-설원의-덕유-종주산행길(악마님글)12_18-.html
0.02MB

추억으로 남은 덕유종주길

어느듯 산행시간이 다가옵니다

한동안 산행을 하지 않은탓에 걱정이 먼저 앞섭니다

하지만 가야만 하는길...

방장님이 저를 태우러 왜관까지 오시고

차에 오르니 대진형님이 못가신다 하셨으나 오셨더군요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들머리인 육십령으로 향합니다...

오늘 산행은 매화누님,짱이누님 대진형님, 저 악마 가 좋은추억 만들기를 하러 갑니다

방장님 기념사진 한방에 화이팅 하면서 먼저 매화누님이 러셀을 시작합니다...

왜냐면 저희들은 길을 모르거든요...

대간길이지만 누군가 지나간 흔적도 없었습니다...

한시간쯤 올라서니 할미봉 예정시간보다 조금 늦게 도착합니다...

서봉 까지는 매화누님이 러셀을 계속합니다

하지만 눈이 무릎까지 때론 허벅지까지 올라오니 진행하는데 무척 어려워 보입니다

이어서 대진님이 러셀을 시작하면서 모두들 서서히 지쳐만 가고 있습니다...

서봉을 지나 삿갓제 대피소의 이정표를 보곤 서로에게 묻곤 합니다

삿갓제까지만 가자고.... 그럼 탈출할수 있다고 ...ㅎㅎ

그래서체력소모없이 천천히 진행합니다

산행 시간 6시간 20분여만에 삿갓제대피소 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여기까지 산행을 하고자 하였기에 조금 쉬었다 갑니다....

한시간30여분 휴식을 취하고

해뜨는 광경을 보곤 다시 하산지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원래는 바로 하산하기로 하였으나

제가 먼저 향적봉으로 향하니 모두들 말없이 따라 옵니다...

다 이유가 있습니다...

향적봉으로 가지 않으면 방장님 잔소리...,

그래서 말없이 갑니다....

시간이 많이 지체된관계로 빠르게 진행합니다...

하지만 진행이 무척 어럽던군요...어드늣 무룡산 동엽령을 지나 중봉아래 방장님께서 마중 나오시고...

이렇게 덕유산 산행은 아쉬움 반 즐거움 가득으로 마감합니다...

오늘 산행을 위해 차량 픽업해주신 방장님 고생 많으셨구요...

매화누님 짱이누님 대진형님도 고생 많이 하셨어요..

특히 매화누님 초반 러셀로 힘이 많이 들었던 것 같아 죄송스럽구요,,,,

지리화대에서 다시 한번 뭉쳐 봅시데이...

추억으로 남은 덕유종주길

어느듯 산행시간이 다가옵니다

한동안 산행을 하지 않은탓에 걱정이 먼저 앞섭니다

하지만 가야만 하는길...

방장님이 저를 태우러 왜관까지 오시고

차에 오르니 대진형님이 못가신다 하셨으나 오셨더군요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들머리인 육십령으로 향합니다...

오늘 산행은 매화누님,짱이누님 대진형님, 저 악마 가 좋은추억 만들기를 하러 갑니다

방장님 기념사진 한방에 화이팅 하면서 먼저 매화누님이 러셀을 시작합니다...

왜냐면 저희들은 길을 모르거든요...

대간길이지만 누군가 지나간 흔적도 없었습니다...

한시간쯤 올라서니 할미봉 예정시간보다 조금 늦게 도착합니다...

서봉 까지는 매화누님이 러셀을 계속합니다

하지만 눈이 무릎까지 때론 허벅지까지 올라오니 진행하는데 무척 어려워 보입니다

이어서 대진님이 러셀을 시작하면서 모두들 서서히 지쳐만 가고 있습니다...

서봉을 지나 삿갓제 대피소의 이정표를 보곤 서로에게 묻곤 합니다

삿갓제까지만 가자고.... 그럼 탈출할수 있다고 ...ㅎㅎ

그래서체력소모없이 천천히 진행합니다

산행 시간 6시간 20분여만에 삿갓제대피소 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여기까지 산행을 하고자 하였기에 조금 쉬었다 갑니다....

한시간30여분 휴식을 취하고

해뜨는 광경을 보곤 다시 하산지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원래는 바로 하산하기로 하였으나

제가 먼저 향적봉으로 향하니 모두들 말없이 따라 옵니다...

다 이유가 있습니다...

향적봉으로 가지 않으면 방장님 잔소리...,

그래서 말없이 갑니다....

시간이 많이 지체된관계로 빠르게 진행합니다...

하지만 진행이 무척 어럽던군요...어드늣 무룡산 동엽령을 지나 중봉아래 방장님께서 마중 나오시고...

이렇게 덕유산 산행은 아쉬움 반 즐거움 가득으로 마감합니다...

오늘 산행을 위해 차량 픽업해주신 방장님 고생 많으셨구요...

매화누님 짱이누님 대진형님도 고생 많이 하셨어요..

특히 매화누님 초반 러셀로 힘이 많이 들었던 것 같아 죄송스럽구요,,,,

지리화대에서 다시 한번 뭉쳐 봅시데이...

마지막 설천휴계소이네요..

여기서 곤도라타고 하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