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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 노고단 -대판골 -심원마을 산헹 8/12[등산갤러리]/일반 산행기2012-08-12 22:52:07

대진세상 2023. 8. 9. 11:27

지리 노고단 -대판골 -심원마을 산헹 8/12

[등산갤러리]/일반 산행기

2012-08-12 22:52:07

492-지리-노고단--대판골--심원마을-산헹-8_1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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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산 대판골 산행

 

 

 

 

 

※산행일시:2012년8월12일

※날씨: 지리의 날씨는 변덕스러워 ..소나기 내리다가도..잠시 햇볓..또 소나기..

※누구와:대구 산친구 횐 18명이랑 

※산행코스:  성삼재-노고단대피소-돼지령부근-대판골-심원마을

※산행거리: 약8.5km

 

 

▶ 산골마을 8월 정산 지리산 대판골 산행을 앞두고 금욜 일을 마치고

    산행날 먹을거리을 뭘좀 준비 할까...궁리 하다가 총무님께 톡을 해본다...

    무조건 맛난거 많이 가져오란다...맛있는거 뭐요..?

 

    조금후 답장 대장님 모친상 이랍니다..

    저녁에 문상 가는데 함께 갈수 있음 가자고 합니다..

 

    쓸바에 반바지 차림이라 가까운 곳이면

   함께하면 좋겠다는 맘에 카페접속 장소을 보니 동구 용계동

   평리동 집에가서 준비해서 갈려면 넘 늦을것 같아 아쉬운 마음만 전합니다

 

  산행 전날 배방장이랑 통화하나다 ..사정  얘기 하고 비탐방길.대판골인데요번에 가 볼려구...ㅋ... 

  비가 와서 자기도 산에 않가니 조심 하라고.카네요~~^^

  씨~~~머 훈개하듯 하네....니나 잘 해라 하고 잡지만...오냐 고맙다 친구야  합니다....ㅋ

산행날  올림픽 시청땜시 밤잠을 설치고 겨우 시간 맞춰 두류공원 도착하니

   요번 정기산행은 오붓한 벙개산행 분위기 같다고 합니다요...

거창 휴개소 아침식사 오이냉채국 시원하이 좋터만 인원이 적은 탓에 반이상을 남깁니다.

대장님 지인분이라시던데...아침 식사을 하고 오셨답니다...

    혹시나..산골 첫산행 서먹 하실 까바 총무님과 수정님 특별히 신경써 주십니다...

성삼제 도착하니...안개가 자욱 합니다..

   저저번주 지리 태극  산행중 배가 고파서 문닫긴 식당 앞에서 군침 흘리면서

   마침 떠오르는 일출을 볼때가 생각납니다..

조금기다려 수안님과 지인두분 현지 합류  이제 산행 시작 합니다...

경옥님 집에 식구들과 화상 전화로 산행 시작을 알리는듯  합니다...

잠수함 친구한테 한판 찍어 돌라고 했는데...

   사진 안찍혔다고 다시 찍어 돌라고 때스는 대진~~ㅋ

간호사생님들   미라님과 경옥님..

안개 자욱한 노고단 대피소 누가 날 부르기에 돌아보니 비온다고 산행 망설이던 친구가..

   말견은 kj 산악회 따라 산행 따라 왔네요...

수정님을 한번 만나보고 가려 했는데 ...

   어찌된 일인지 친구도 올라 오면서도 보지 못했다고 하고

   친구는 화엄사 쪽으로 산행 한다기에  이만 혜여집니다..

몇분들  한참 동안 올라 오지 않으시더니 ..계단길 싫다고 임도 따라 올라 왔답니다...

노고단 국공 두분이 지키고 있던데.. kj 산악회는 어찌 사바 사바  통과 하였답니다...

   우리들은 돼지령서 한백님과 일행분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바로 통과 합니다....

저와 잠수함 친구  돼지령 조금전서 한백님과 비박팀분들을 만납니다...

조금후..씨즌님과 모두들 올라 오십니다...

   우리가 진행할 코스을 조금 지나 왔다고 하네요...

갑자기 빗방울이 떨어 집니다...변화 물상한 지리의 날씨..라곤 ..

   조금전 까진 짙은 안개 속에서도 햇빛이 간간히 내 비춰 주더니만~~

노고단서 돼지령방향 1.5km 왔다는 표지석 조금 지나서 좌측 으로

   대판골 진입 합니다...

역쉬나 비탐길 예상대로 비도오고  만만 쟎습니다..설악의 독주골이 생각 납니다

   첨 오신분들은 조금 긴장 하는듯  합니다..

소나기 오다가 금세 또 햇볓이  ...

배고프다 비도 그쳤으니 밥먹고 갑시다...아우성~~^^

수정님 빨리 와서 사진 이쁘게  찍어 돌라 합니다...알앗다..하고..대강 셨더 눌렀더니

  눈치채고 다시 찍으랍십니다..

다시 찍어 사진 보여주고 합격점 받은 사진 입니다....ㅋ

모두 모두들 먹거리 많이들 가져 왔습니다....없는게 없습니다..

경옥님..젖가락에 잠자리가  경옥님표 죽이 맛나 보였는지 날라 가지도 않습니다..

가객님 요번엔 숯불구이로 준비 하셨네요....고기 굽기가 만만 챦지만 ...

  총무님 역쉬 가객님이야 하민서 살짝 뛰어 주면서..옆에서 고기  맛나게 잘 먹습니다...ㅋ

잠수함님,,,수정님..베낭 잘못 지켰다고 영~한소리 들은 표정 같습니다...~~ㅋㅋ

미라님...점심먹고 10분만 더 내려가면 산행끝이라며 한잔 하세요 했더니..그래요 하더니...

  비장의 소주 한병을 베낭서 꺼냅니다...절대 저..술 몬마셔요 하면서요....ㅎ

  산에 와서 산꾼들 말 믿지 말라고 했는데....ㅋ...

1시간 이상의 점심 시간 배불리 먹었으니...이제 하산주 먹으로 출발을 합니다..

점심먹고 조금 진행하니 또 빗방울이 떨어 집니다...

이젠 비가 많이 옵니다...

  계곡길 길은 않조치...조금 걱정 입니다...

  비닐안에 넣어둔 카메라에 물도 들어가고..글치만 끝까정 일단 찍어봐야지...

봄날님...산골 마을 비탐방산행 이젠 확실히 적응 하신듯

  큰 빗줄기에도 여휴가 있어 보입니다...

고로쇠 이동 파이프 관에...총무님이 주신 씨그널을  달어  둡니다..

수안님 시원하이...

오늘 산행~ 대장님을 대신하여 특별히 수고을 많이 해주시는 씨즌님~~^^

후미팀 있다가 선두잠시 따라 가 보았더니...거리가 조금 차이가 납니다..

선두조 모두들 비 맞으며 잘도 내려 가십니다... 잠시 쉬었다가..

 후미 분들과 함께 내려 갑니다 ..

한백님 마중 올라 오신걸 보니...이제 다 내려 왔는가 봅니다...

선두 분들 후미팀 기다리면서..두부김치에~`막걸리 한잔 하고 계시네요...

대장님께 모두들 무사완주 소식을  전하고 예약해둔 식당으로 향합니다..

요번에도 변함없이..

설악의..덕주골,월악의,,덕주봉에  이어

지리산 대판골 산행   대장님이 부재중임에도 불구하고

비탐방,우중 산행 모두들 용감히 무사히 완주 하였답니다...

 

함께한 산우님들 모두들  수고 많으셨구요..

가을의 문턱 9월  산골 마을 산행 송리산 비탐을  벌써 부터 기다려 봅니다..

대장님의 멋진 산행후기 요번엔 부득히 없을것 같아

 대진이가 이참에  흉내 쪼매 내 봤슴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