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다음블러그자료

4/12 경주 보문단지 야간 트래킹[등산갤러리]/장거리 산행기2012-04-13 20:42:22

대진세상 2023. 4. 10. 14:56

4/12 경주 보문단지 야간 트래킹

[등산갤러리]/장거리 산행기

2012-04-13 20:42:22

요즘은

하루 하루가 스트레스의 연속

꽃을 보면 좀 풀릴까?

야간 경주트레킹 올려져 있는데

만차다.그냥 따라 붙었가자.

벚꽃 나무 아래서 소주한잔.

술에 취한게 아니고

정에 취한다.

취함도 즐겁다.

꽃향기에 취하고

정에 취하고

잠시나마

일상에 받은 스트레스를 풀었다.^^*

 

[만원의 행복] 어때요?ㅎ  늦은밤까지 수고하셨습니다^^

 

=수입내역=
 
-참석자(존칭생략)
1.굿맨대장  2.여우비  3.아르간  4.정화  5.망고
6.슬기  7.대박  8.대박G  9.마돈나  10.마돈나G
11.둥이  12.미라클  13.캔디  14.라임  15.짱아
16.선아  17.토옴  18.산에  19.하나더  20.신디
21.케어  22.탱고  23.강물처럼  24.안젤리나졸리  25.안젤리나졸리G
26.미리내  27.하록선장  28.가을하늘  29.아랍왕자  30.성호
31.맷돌  32.헤르  33.지하  34.완소라기  35.쇼군
36.김밥봉다리  37.산길회장  38.혜성  39.커피향기  40.가제트
41.청산  42.김태풍  43.제비꽃  44.산드라김  45.이쁜딸기
46.두호  47.지오  48.섭이자문  49.미진이 50.애플=====> 총 50명



50명 X 10,000원 = 500,000원
 
-불참자찬조
1.별빛요정  2.쑤야고문  3.한마음  4.하트=====> 총 4명


4명 X 10,000원 = 40,000원
 
-찬조
산길회장님: 50,000원
아랍왕자님: 100,000원
섭이자문님: 소주1박스 캔맥주 1박스
현지참석자(오드리햅번. 써니): 캔콜라 1박스 및 PT음료수



합계: 150,000원
 
-노래방 찬조
마돈나G님: 50,000원
지오님: 20,000원
하나더님: 20,000원
야차신님: 10,000원



합계: 100,000원
 
총수입금액: 790,000원
=====================================================================================================================

=지출내역=
 
-버스대여비: 300,000원
-통닭: 102,000원
-김밥 50줄: 60,000원
-찌짐: 70,000원
-순대: 50,000원(영수증 미수령, 아르간대장 구입)
-맥주, 소주 각 1박스: 56,000원(현지 부족분)
-현지쓰레기봉투: 1,680원
-쌈장 및 맛소금: 8,600원
-기사님 팁: 30,000원
-아이스크림: 59,460원(영수증 행불, 찾는데로 증빙할께요)



총지출금액: 737,740원
=====================================================================================================================
쓰고남은금액: 52,260원 (야간 운영위원 토마토님께 이관)


말 그대로  "만원의 행복" 이 이런거 였습니다.



눈 즐거워~
입 즐거워~
마음 즐거워~



정다운에서만 있을 수 있는 일!
회비 만원에 먹거리 푸짐하게 내 주고 우리의 기분 또한 즐겁게 해주고~
이런데가 또 어딧겟습니까? ㅎ



제가 그랫습니다. 농담으로
『사람들이 양심이 있어야제? 돈 만원 내 놓고 이걸 다 먹으려 하나?』

정말 넘 미안한 일 입니다. 이래도 되는겁니까? ㅎ

야산이 원래 먹거리 넘쳐난다는 소문은 있지만 그래도 이건 옳치 않아~ ㅎ
어찌 만원만 내라 하고 이렇게나 많은 음식들을 내 놓는건지...

다이어트 하겠다고 온 회원들 두리뭉실하게 맹글면 누가 책임 질 겁니까? ㅎ


이번 행사를 계획하신 굿맨 대장님!
회원들의 수준을 확실하게 업그레이드 하셨습니다.ㅎ
덕분에 운치 있는 야경 마음껏 만끽하다 왔습니다. 애 쓰셧구요~



처음 오신 신입회원님들!
정다운은 보통 이정도 이니 앞으로 야산 뿐만 아니라 정기, 토산, 주산 등등
취향따라 입맛따라 모든 산행들이 여러분들을 흡족하게 할 것입니다.

자주 자주 오셔서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어 가셔요^^
안 오심 여러분들만 손해여요 ㅎ



그리고 노래방서 찬조해주신 마돈나G님, 하나더님, 지오님, 야차신님,
제가 원래 삥 뜯는 여자 아니오니 귀요미로 봐 주시구요~
덕분에 돌아오는길 달콤함과 시원함을 느낄 수 있어 감사했어요~



아울러 만원의 행복함을 더 많이 채워주기 위해 도움을 주신
산길 회장님! 섭자문님! 아랍왕자님! 오드리햅번님! 써니님!
우리들에게 주신 행복 보다 더 많은 행복, 행운 받을거예요~~
따랑합니당~~~~ㅎ


이상 야산 일일 도우미 캔디였사옵니당~~~